유학 문제 때문에
예비군이 어떻게 될지 능 궁금하던 차에 인터넷을 뒤져보았다.
너의 예비군은 끝, 이라는데 미심쩍은 네이놈 지식즐인지라 직접 예비군 중대에 전화를 걸었다.
나를 "선배님"하며 깍듯이 부르는 일병
나부랭이께서 친절히 알려주셨다.
요는 6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 할 경우, 그해의 예비군 훈련은 연기되는 것이 아니라 "보류"처리 된다는 것.
즉 훈련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것이다. 2010년에 6개월 이상 해외에 갔다오면 2010년은 예비군 훈련 같은건 안받아도 되며, 심지어 다음에 한 번 더 받고 이딴거 없다는 것이다.
세상에 이런 좋은 제도가 있었다니, 역시 대한민국은 병영선진국가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.
예비군 중대에 신고할 필요도 없고, 자동으로 지들이 알아서 처리한덴다.(이 부분이 좀 의심스럽긴 하지만)
유학을 고민하는
아저씨들은 참고하셔도 좋을듯.

난 작년 신종플루로 보류된 마지막 예비군훈련이 아직 몇시간 남았는데... 생각만해도 귀찮네.